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숙박 할인권을 대폭 확대하고 교통시설 이용료 등을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책을 28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했다고합니다. 위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 안정 대책' 관계 부처 합동 발표 내용을 이번 글에서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
숙박 세일 페스타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권 쿠폰을 50만장 배포한다고 합니다. 기존 숙박권 사용 기한 역시 11월 말까지 연장하며,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휴가 지원 사업
중소, 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여행을 돕기 위한 휴가 지원 사업도 5만 명 추가 모집한다고 합니다. 해당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쓰는 경우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씩 분담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 관광 활성하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합니다.
KTX SRT 할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케이티엑스와 에스알티는 역귀성 고객과 가족 동반석 할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상품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공항 주차장 무료 이용
국내선 항공 이용객에 한하여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객선은 설 연휴 기간동안 이용료 10% 할인과 주차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명절 연휴 주차난 극복을 위해 학교 운동장을 무료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무료 개방 시설
궁궐, 청와대 야간 개장, 국가 유산 미술관을 명절 연휴 무료 개방한다고 합니다. 국립자연휴량립과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요금도 무료라고 하니 참고해보세요.